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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ㅎ 얼마전 ,, 아팠던 저를 위해 엄마가 준비한 점심 식사 메뉴 ! 함께 영광으로 넘어가 굴비를 먹으러 갔어요 . 이 집은 엄마가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 영광에 가니 굴비집이 아주 많~더라구요
직접 사비를 들여 주문한 굴비정식 (1인 20.000원)
인원수대로 주문하는건가봅니다 ㅎㅎ !!
에피타이저로 모시떡을 주셨는데 너무 맛도리....good
반찬들이 딱 어른들이 좋아할만한 음식들이 많이 나오고 ! 간은 전라도답게 간간했습니다 ㅎㅎ 그래도 이만하면 엄청 깔끔하고 정갈하게 잘 나오는 듯 했어요 !
조기탕 맛있습니다 ! 굴비는 3마리 주셨구요 ! 역시 짱짱 밥이 부족했나 빨리먹었나 모를정도로 순삭 ㅠ 더 시키려다가 그냥 나왔는데 배가 헛배부른게 아니었어요 ! 엄청 배불..... 시간차 공격 ㅋㅋㅋㅋㅋ 양념 굴비도 또 한마리 나왔습니다 ! 아 그리고 씻은 묵은지 김치 맛있어요 ! 해파리 탕수육과 우뭇가사리는 저랑은 좀 안맞더라구요ㅠ 열무김치? 이것도 조금 ...ㅠ
무튼 뭐 그래도 나름 알찬 점심이었어서 배부르게먹고 돌아오는길에 차에서 잠들어버렸습니다 하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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