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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는 은근히 산책할 곳이 많아서 좋타 ㅋㅋㅋ
그 중에서도 꼽히는 세병호 !
초반엔 많이 갔는데 요즘 뜸해진 것 같아 오랜만에 방문하였다 ~~~
이 날 친구와 드라이브하고 밥 먹고 배불러서 세병호나 걷다오다 생각으로 가볍게 산책하러 갔는데
너무 여유롭게 있었더니 산책은 아주 잠깐만하고 거의 쉬다 왔다 ㅎㅎ..
귀여운 반려견들과 함께 나와서 돗자리 깔고 쉬기도 하시구,
다른 분들은 치킨과 같은 음식을 배달해서 드시기도 했다 !
산책코스를 돌면서 음악을 들으시고, 파워워킹을 하시는 분도 계셨구 ㅋㅋㅋ
중간중간 호수를 끼고 흔들의자와 큰 다리가 있어서 분위기가 너무 좋다 ㅠ
저녁에는 다리 근처에 조명도 켜져서 사진 찍기가 너무 예쁘다,,
다들 점심 드시고나 저녁식사 후 오시는 것 같은데 어김없이 많은 점심시간대 ^ ^ !
ㅎㅎ 자전거 타고도 운동을 하고,,, 농구같은 볼을 가져와 운동을 하시기도 한다 !
주차장도 넓고 주차장엔 간혹 음식도 판매하신다 ㅎㅎ (타코야끼같은..)
에코시티 아파트들을 끼고 있는 세병호 !
대부분 70%가 주민분들이신 듯 했다 ㅎㅎ
저녁에는 조용하게 세병호를 이용하는 것이 주민분들이 불편을 안 느끼실 수 있어용 ! ㅠㅠ
평상에서 얘기하다보면 다 들리는가보당 ,, 아 그래도 여기 살면 얼마나 좋을까 ~~~ 훗. 나중에 여기로 이사 올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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