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에는 가족과 함께 여행하였지만 이번 포스팅에는 혼자 여행한 부산 여행기 중 방문하였던 내돈내산 숙소 추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 처음에 알게 된 경로는 야x자 app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
물론 혼자 잘 수 있는 곳이 많았지만 여행을 2박으로 가서 하루는 다른 곳을 예약하고 하루는 연산 쪽으로 잡으려고 보던 중에 우연히 발견 했는데 내부사진이 모텔느낌이 아니고 집처럼 되어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예약했는데요 ㅎㅎ

찾아가는 길은 쉬웠습니다 ! 연산역 16번 출구로 나오시면 1분컷에 코너돌면 바로 보입니다 !
엘리베이터를 탈 때는 몰랐다,,, 이곳이 생활형숙박시설인지 ! (취사가능)
층수가 많길래 한번 놀랐는데 도착하고 보니까 이 오피스텔은 직접 이 곳에 거주하시는 층도 있고, 숙소 전용 층이 있었어요 ! 어쩐지 숙소인데 예약하고 며칠 후인가 비밀번호를 알려주시더라고요 ㅠㅠ 의아했던 궁금증이 해소 !!
능숙(?)하게 비번을 치고 들어갔습니다 !

어머,,,, 나 여기 살고싶쟈나 ㅠㅠ ㅎㅎ 하루종일 부산 구경한다고 습한 내 옷을 세탁할 수 있는 세탁기와 음식을 해먹을 수 있는 인덕션까지 ! 그리고 싱크대까지 있었습니다. 너무 예뻐요 !!!

혼술하고 싶어서 사 온 음식을 고민없이 놓을 수 있는 원형테이블에 사람사는 집 같은 느낌의 침대와 무드등, 보이진 않지만 작은 소파까지 !
혼자 티비보면서 편하게 휴식취했습니다 ! 화장실도 깔끔했어요 ! 대신 치약, 칫솔은 따로 편의점에 가서 구입하셔야 합니다 ㅠ 샴푸, 린스, 바디 있습니다 ! 어반스테이 같은 곳이 오히려 되게 편안하고, 안전하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 (개인의견입니다) ※ 다만 2명이 잠을 자기에는 조금 협소할 수도 있습니다 ! 제주도에 가서도 요런 어반스테이 비슷한 곳을 이용했었는데, 4시간 밖에 못 자는 상황이었어서 싸게 잡는다고 잡아서 망정이지 둘이 잤더니 조금 좁았네요 ㅠ

신발장에 있던 큰 거울과 함께 찍었습니다 ㅎㅎ 거울 죠아,,,♡♥♡♥
비가 왔더니 꿉꿉해서 불쾌했는데 시원하게 에어컨 틀고 쉬니 세상 천국 ! 인테리어 특성상 침대가 낮았지만 그래도 편하게 잤습니다 !
다음 포스팅에도 봐요 우리 ~~~~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